2011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개막

입력 2011-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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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복합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소재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지식경제부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인 416개 부스, 국내외 252개 섬유업체가 참가하는 ‘2011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전시회의 컨셉은 2012년, 2013년 가을과 겨울(Fall/Winter) 시즌을 겨냥해 ‘섬유소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라는 뜻을 가진 “deCODE”로 정하고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4개의 테마는 △alikeNATURE(자연을 닮은) △rawLUXE(다듬어지지 않은 세련됨) △digiCRAFT(첨단기술에 의한 수공정신) △sensualTECH(감성과 기술의 공감)로 구성됐다.

또 전시회에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15개국의 84개사가 참가해 총 117개의 부스에서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경부는 여름용 냉감소재인 ‘아이스코튼’ 등의 최첨단 복합 기능성 소재 및 ‘우유섬유’와 같은 친환경 섬유소재를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최신 섬유소재가 다양하게 전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 정보 및 섬유기술 동향을 제공하는 세미나(12회) 개최와 참가업체의 소재를 활용한 ‘트레이드쇼’(4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지경부는 미국, 캐나다, EU,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업체 바이어를 포함해 10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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