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3년 국가채무비율 2%P 낮춘다

입력 2011-08-28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2013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을 애초 전망보다 2%포인트가량 낮은 31%선으로 끌어내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균형재정 시기를 2013년으로 당기는 것은 물론 지난해 33.4%였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2013년을 전후해 31%선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런 방향을 9월말 2011∼2015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담을 방침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31%였다”며 “임기 말에 국가채무비율을 31%로 되돌려 이 정부의 역사적 소명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애초 2012년과 2013년 전망치는 각각 35.1%, 33.8%였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13년까지 31%대로 끌어내리려면 당초 계획보다 2%포인트 이상 낮춰야 한다.

국가채무 비율은 참여정부 직전인 2002년 18.6%였으나 2003년(21.6%) 20%대로 올라섰고 2006년(31.1%) 30%선을 넘어섰다. 2008년에는 30.1%로 2년째 하락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자 재정투입을 늘리면서 2009년 33.8%까지 치솟았다.

한편 정부는 제3차 재정위험관리위원회를 다음달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48,000
    • -0.79%
    • 이더리움
    • 2,885,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
    • 리플
    • 2,005
    • -0.55%
    • 솔라나
    • 122,200
    • -1.85%
    • 에이다
    • 372
    • -2.62%
    • 트론
    • 422
    • +0.96%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3.03%
    • 체인링크
    • 12,710
    • -1.85%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