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 7기 발대식

입력 2011-08-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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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글로벌 시대를이끌어갈 유능하고 진취적인 장애청년들을 발굴하고 미래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신한금융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7기 드림팀은 장애청년 38명(아·태지역 장애청년 12명 포함)과 비장애 협력자 33명 등 총 71명이 선정됐다. 팀 구성은 미국, 영국, 브라질 등 해외로 가는 6개 해외 도전팀과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12명으로 구성된 한국팀 등 총7개 팀이다.

지난 2월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 팀별세미나, 영어회화 교육 및 역량강화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거쳤다. 7기 드림팀은 오는 28일 미국팀을 시작으로 여정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는 7기 참가자들이 직접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한금융의 후원금 3억6000만원 전달식과 장애청년 대표선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의 파트너이자 서포터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한 회장을 비롯해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김인규 KBS 사장(장애청년드림팀 단장), 주한 필리핀대사, 주한 파키스탄 대사, 장애청년드림팀 OB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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