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외부감사 4대 회계법인 독식 심화

입력 2011-08-23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부터 상장기업의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이 의무적용 되면서 삼일 등 4대 회계법인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일, 안진, 삼정, 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의 시장 점유율은 2008년 46.5%에서 올해 49.6%로 증가했다.

4대 회계법인의 감사수임료 총액은 2502억원으로 같은 기간 3.1%포인트 늘어난 반면 나머지 회계법인들의 시장점유율은 줄어 4대 회계법인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기업의 평균 수임료는 지난해까지 사실상 정체 상태였지만 올해 1100만원 상승했다.

또 4대 회계법인 감사수임료는 연평균 5% 가량 증가를 보였지만 기타 회계법인은 약 2%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1년 12월 결산 1만8287사에 전체 중 4대 회계법인이 수임한 건수는 4345건으로 23.4%에 불과했지만 상장기업의 경우엔 약 55%를 차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IFRS 적용을 계기로 4대 회계법인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업무복잡성으로 인해 감사수임료가 상승하면서 삼일, 안진, 삼정, 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13,000
    • -1.16%
    • 이더리움
    • 2,583,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295,700
    • -2.18%
    • 리플
    • 1,703
    • -2.29%
    • 솔라나
    • 109,800
    • -1.26%
    • 에이다
    • 240
    • -2.44%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90
    • -0.89%
    • 체인링크
    • 11,790
    • -2.4%
    • 샌드박스
    • 84.39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