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바로 쏘고 쓰는’ 모바일 상품권 출시

입력 2011-08-04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멀티문자메시지(MMS) 하나로 즉시 쇼핑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MMS에 상품권 바코드, 상품권 번호, 인증(PIN)번호, 사용방법 등을 담아 매장에서 바로 실물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유통업계 모바일 상품권이 상품권판매 데스크에서 인증절차를 거친 후 실물 상품권으로 교환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번거로움을 완전히 제거했다.

또한 결제 횟수 제한 없이 사용금액이 차감 되는 방식으로 기존 모바일 상품권과 차별화했으며, 금액을 재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창묵 품권전략영업팀 팀장은 “문자 재전송을 통해 누구에게나 간편하게 선물하고 받은 즉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량발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이벤트 경품, 홍보 및 판촉 등의 용도뿐 아니라 쉽고 빠른 추석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상품권 5만원 이상 구매시 1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72,000
    • -0.6%
    • 이더리움
    • 5,138,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06%
    • 리플
    • 698
    • +0.14%
    • 솔라나
    • 223,500
    • -0.22%
    • 에이다
    • 626
    • +0.48%
    • 이오스
    • 995
    • -0.1%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1.89%
    • 체인링크
    • 22,400
    • -0.44%
    • 샌드박스
    • 58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