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입력 2011-08-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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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4359억원, 영업이익 6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0%, 9.4% 증가

웅진코웨이는 올 2분기 매출액 4359억원, 영억이익 618억 원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 상반기 매출액이 83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함으로써 올해 연간 목표인 매출 두 자리 수 성장이 눈앞에 왔다.

웅진코웨이는 실적 호조의 요인으로 △렌탈·일시불 판매 증가 △렌탈·멤버쉽 계정 순증 대폭 확대 △일시불 판매 증가 △신규 화장품 사업의 호조세 지속 △중국법인 화장품 사업의 안정적 성장 등을 꼽았다. 특히 방사능, 황사 등의 환경?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국내 환경가전의 수요 증가와 획기적인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 판매 확대에 기여하면서 제2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상반기 렌탈 및 일시불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 31.5% 증가하면서 기존 환경가전사업의 성장을 주도했다. 렌탈·멤버쉽 계정 순증이 25만으로 총 누적 계정수 533만을 돌파했다.

신규 화장품 사업의 2분기 매출액은 179억 원,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353억 원으로 연간 목표 매출액인 600억

원 대비 59%를 달성하면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조직 수와 B.P(Re:NK 방문판매원)모집도 339개, 3391명으로 올해 목표 대비 각각 121%, 113%를 달성했다.

김상준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은 “계정 순증 폭 확대, 일시불 매출 증가 등으로 상반기 두 자리 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제2의 성장기를 맞고 있는 환경가전사업부문의 꾸준한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신규 화장품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목표인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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