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해외 동반진출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1-07-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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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녹차원, 대·중소기업 대표로 동반진출 위한 협약 체결

▲26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포럼'에서,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과 김재상 녹차원 사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표로 해외 동반진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김재상 녹차원 사장)

롯데마트가 지난 26일 지식경제부와 KOTRA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포럼’에서 중소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해외 점포망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상품박람회’, ‘한국 물산전’ 등을 개최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사이트를 운영하며 중소기업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JATCO 등과 함께 동반성장 해외진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기업 대표로 롯데마트가, 중소기업 대표로 녹차원이 선정돼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및 무역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유통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은 유통업체만이 아닌 제조업체와의 동반진출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해외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의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올해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해외 점포망을 확대해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개척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7월 현재 해외 점포망을 이용해 칫솔업체인 ‘듀아드’, 김 업체인 ‘성경 식품’, 한국 전통차 우수 업체인 ‘녹차원’ 등 10여개의 우수 협력사를 해외 점포에 입점시켜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20여개, 2015년까지 100여개, 2020년까지 300여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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