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日의원 입국 시 안전보장 못 해”

입력 2011-07-27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이 내달 초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을 사실상 불허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전날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례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일본 의원들이 울릉도 방문을 위해 입국할 경우 현재로서 신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면서 “한국에 오지 않는 게 좋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려는 일본 정부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입장을 재천명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또 “혹시 일본 의원들이 입국하더라도 울릉도에는 가지 말라고 하면 (국내 비판여론을) 알고 왔으니까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이 대통령이 일본 정부에 공문을 보내라는 구체적인 지시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도 일본 의원들의 입국 금지 조치가 문제될 게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어, 자민당 의원들의 입국과 울릉도 방문은 원천 봉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62,000
    • +0.2%
    • 이더리움
    • 3,05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361,000
    • -1.82%
    • 리플
    • 1,612
    • -3.01%
    • 솔라나
    • 123,000
    • +0.65%
    • 에이다
    • 253
    • +2.43%
    • 트론
    • 435
    • +0.23%
    • 스텔라루멘
    • 210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97%
    • 체인링크
    • 14,880
    • +2.13%
    • 샌드박스
    • 59.24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