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랭지 배추 2000원 판매

입력 2011-07-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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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 전점에서 ‘물가안정 채소기획전’을 열고 배추, 오이, 대파 등 각종 채소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고랭지 배추(1포기)’를 시세 대비 절반 가량 저렴한 수준인 2000원에 판매한다.

최근 배추가 장마 피해로 산지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30% 가량 감소했고, 짓무름 현상으로 품질도 악화되면서 배추 산지 시세가 지난해 대비 70%, 전월 대비 3배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비축 물량인 봄 배추 100톤(4만 포기)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공급 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됐다.

또한‘다다기/취청오이(각 4입/1봉)’를 각 3000원에, ‘가시오이(4입/1봉)’를 2700원에, ‘햇대파(1단)’를 1400원에, ‘브로콜리(1송이)’를 1400원에, ‘여름 수미감자(900g*2봉)’를 3000원에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곡물팀장은 “최근 장마 피해로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 같은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각종 채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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