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박태환 효과 못봤다

입력 2011-07-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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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우려에 하락세

LG전자 모델인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지난 24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68%(1400원)하락한 8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LG전자 에어컨 ‘휘센’의 전속모델인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기업이미지 제고에는 도움이 됐지만, 오는 27일 발표예정인 2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가 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성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도 전사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낮췄다.

조 연구원은 “실적악화를 초래한 휴대전화 단말기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가전 및 TV 사업부의 약해진 수익 창출력 등을 감안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말기 수익개선 속도는 하반기에도 더디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상반기 세계적인 히트 모델 등장 여부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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