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하반기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매수’ - 동양종금證

입력 2011-07-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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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5일 SKC에 대해 영업이익이 매 분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3분기 필름증설효과, 4분기 경성 PPG 증설효과를 배경으로 주가 역시 점진적인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SKC는 2분기에 전분기보다 36% 급증한 655억원(자산처분이익 포함시 1034억원)의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이는 필름가격 10% 인상 및 판매물량 확대, 석유화학 마진 개선, SK 증권(7.7%) 매각이익 등이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증설에 의해 점진적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필름(Film) 부문 증설효과가 기대되는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3% 증가할 것”이라며 “4월에 완공된 광학용 필름 2만톤 라인에서 판매가 시작될 뿐만 아니라 EVA 필름 3개 라인도 생산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성과급 및 불량재고 상각 등 일시 비용이 발생하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15억원으로, 전분기보다는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경성 PPG 설비증설(기존 3만톤 → 증설후 4만톤) 효과는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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