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안전자산 선호 완화…금리 상승

입력 2011-07-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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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EU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지원안에 합의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는 완화된 것이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의 상승 역시 채권 값 하락을 부추겼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22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일대비 각각 4bp, 3bp 상승하며 3.79%, 3.98%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1bp씩 오르며 4.18%, 4.29%로 마감했다.

박형민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대외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금리 상승의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수급여건을 고려한다면 국고채 3년물은 3.8%선에서 지지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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