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일본기업 대상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추진

입력 2011-07-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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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IDC 재해 발생에 대비, 신속한 기술지원과 복구 솔루션 제공

NHN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플랫폼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기업 대상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DR) 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NHN의 한국 내 통합 IT인프라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과 일본 NHN재팬의 인터넷 자회사인 ‘라이브도어’는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BP는 IT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 및 운영을 담당하며, 라이브도어는 일본 내 기업들의 영업과 상품 개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NHN내 한·일 자회사의 협력을 통해 일본 기업들의 현지 데이터센터 재해 발생에 대비해 재해복구(DR)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 발생시 한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곧바로 서비스가 재개될 수 있도록 신속한 기술지원과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NHN은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 사업도 나설 예정이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NBP는 이미 일본 사업자 대상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이중화된 전용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동화, 표준화된 친환경 IDC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운영 서비스 노하우와 자체기술력으로 개발 검증된 인프라운영 관리 솔루션과 네트워크 운영 기술 등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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