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야”

입력 2011-07-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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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문제와 관련해서는 적대적 대립관계보다는 상호보완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강북구 수유 재래시장 방문간담회에서 “전통시장이 경쟁할 수 있는 여건과 인프라를 갖추어 나가야 하며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 주차시설의 개선 등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수유 재래시장 주차장 시설 설치지원 요청과 관련 “서울시가 예산을 요청한 상태로 관련 절차가 상당부분 이행완료 되었음을 감안, 내년 예산에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유 재래시장의 아케이드 개보수 및 LED설치 지원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및 강북구청간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또 “관광상품권의 경우 온누리상품권에 준하는 혜택 부여 검토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되, 사용처에 있어서는 좀더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밖에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나들가게 지원이 정부 계획대로 1만개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삼양시장과 롯데마트 분쟁건과 관련해서는 몇일 후 소송 판결이 있을 예정이므로 그 결과를 보아야 하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추가적인 자율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전통시장 인근에서의 대형마트 확장은 대기업이 최대한 자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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