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부터 전기울타리 무단 설치 제재

입력 2011-07-20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내년부터 안전기준에 맞지 않게 무단으로 설치된 전기 울타리를 제재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기 울타리로 인한 감전사고를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4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울타리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 동물이 농작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막기 위한 용도이지만 2009년에 4명 올해 2명이 사망하는 등 사람이 만졌다가 감전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기 울타리에는 사람이 만져서 따끔한 정도의 약한 전류가 흐르도록 해야 하는데 공사 자격이 없는 일반 농민이 설치하면서 절연 변압기를 달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지경부는 전기공사 업자가 아닌 사람이 전기울타리를 설치하면 제재하는 법령을 내년까지 정비하고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안전기준에 맞는 전기울타리 설치비 지원을 올해 20억원에서 2015년까지 54억원으로 늘리는 동시에 국비 보조율을 30%에서 50%까지 확대키로 했다.

환경부는 야생동물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지자체에 수렵장 개장을 적극 유도하고 야생동식물보호법을 개정해 멸종위기 동물뿐 아니라 멧돼지 등에 의한 농작물 피해도 보상하도록 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83,000
    • -1.41%
    • 이더리움
    • 3,057,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73%
    • 리플
    • 2,067
    • -1.48%
    • 솔라나
    • 131,100
    • -2.16%
    • 에이다
    • 396
    • -2.22%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2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3.51%
    • 체인링크
    • 13,570
    • -0.8%
    • 샌드박스
    • 124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