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장외파생상품거래 한글약정서 권고안 개정’설명회

입력 2011-07-14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8일 금투협 불스홀에서 ‘장외파생상품거래 한글약정서 권고안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1월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공통ㅇ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정한 권고안은 자본시장법 시행 등에 따른 시장환경의 변화, 권고안 일부내용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무효 처분, 국제적 표준에 부합하는 거래조건 반영 등 으로 권고안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투협은 이에 따라 은행·증권사 등 업계 실무자 및 변호사가 참여하는 ‘한글약정서 개정 TF’를 구성, 법무법인의 법률자문을 거쳐 지난 8일 ‘한글약정서 권고안’을 전면 개정했다.

최규윤 금투협 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그동안 장외파생상품 거래시 영문계약서 및 제한된 한글계약서 사용으로 기업투자자 및 일반투자자가 계약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했던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한글약정서 권고안의 전면 개정으로 금융기관과 고객간 거래 편의성 제고, 계약내용에 대한 분쟁발생 가능성 최소화 및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70,000
    • +0.1%
    • 이더리움
    • 5,201,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07%
    • 리플
    • 699
    • +0.43%
    • 솔라나
    • 227,600
    • +1.16%
    • 에이다
    • 620
    • +1.31%
    • 이오스
    • 1,000
    • +1.32%
    • 트론
    • 165
    • +2.48%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00
    • +0.44%
    • 체인링크
    • 22,580
    • +0.67%
    • 샌드박스
    • 586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