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옵션만기 ‘선방’…外人 나흘째 '팔자'

입력 2011-07-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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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 만에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선물 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한 반면 기관은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4일 전일대비 0.16%, 0.45포인트 내린 278.90으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세로 시작한 지수선물은 옵션 만기일 부담과 함께 외국인의 매도공세까지 더해지면서 275선이 위협받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개인 순매수 전환과 함께 기관 매수 강화로 낙폭은 상당부분 만회된 상태로 종료됐다.

외국인이 3533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91계약, 168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0.87로 전일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하면서 이틀째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는 각각 5043억원, 213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717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7만8172계약, 미결제약정은 3323계약 줄어든 9만5236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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