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외인·기관 동반 매도

입력 2011-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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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옵션만기 부담에 10포인트 넘게 떨어지면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59포인트(1.01%) 떨어진 2108.0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 288억 순매도하며 낙폭을 늘려가고 있다.

개인은 1547억원 나홀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옵션만기 영향으로 프로그램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91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종이.목재(0.33%), 섬유.의복(0.14%)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제조업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증권업도 지수 하락에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하다. 하이닉스(0.41%)만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78% 하락하며 가장 큰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한국전력은 1%이상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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