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부적절한 전관예우 근절돼야”

입력 2011-07-13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부적절한 전관예우 관행은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재정부 소속 4개 청이 참석한 제4회 외청장회의에서 “각 장기관들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항상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인사의 부적절한 전관예우로 대다수의 성실한 직원들까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박 장관은 정책 최 일선 현장에 있는 4개청이 재정부가 혹 소홀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정책을 보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4개 청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탈세에 대한 엄정대처 △세수의 안정적 확보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 △공공조달을 통한 내수활성화 △물가안정 국가정책 뒷받침하는 통계확충 등을 보고했다.

이밖에 공정사회와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뿐만 아니라 각청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물가 안정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재정부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81,000
    • -0.28%
    • 이더리움
    • 4,35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0.68%
    • 리플
    • 2,843
    • -0.94%
    • 솔라나
    • 190,000
    • -0.73%
    • 에이다
    • 568
    • -1.5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4%
    • 체인링크
    • 18,860
    • -1.92%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