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부적절한 전관예우 근절돼야”

입력 2011-07-13 16:00 수정 2011-07-15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부적절한 전관예우 관행은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재정부 소속 4개 청이 참석한 제4회 외청장회의에서 “각 장기관들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항상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인사의 부적절한 전관예우로 대다수의 성실한 직원들까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박 장관은 정책 최 일선 현장에 있는 4개청이 재정부가 혹 소홀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정책을 보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4개 청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탈세에 대한 엄정대처 △세수의 안정적 확보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 △공공조달을 통한 내수활성화 △물가안정 국가정책 뒷받침하는 통계확충 등을 보고했다.

이밖에 공정사회와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뿐만 아니라 각청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물가 안정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재정부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52,000
    • +1.23%
    • 이더리움
    • 5,35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85%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7,000
    • +3.13%
    • 에이다
    • 639
    • +0.79%
    • 이오스
    • 1,130
    • +0.71%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8%
    • 체인링크
    • 25,500
    • +1.88%
    • 샌드박스
    • 628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