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재정위기 우려 지속...하락

입력 2011-07-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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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1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268.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2.69포인트(0.89%) 떨어진 5876.47로, 독일 DAX30 지수는 56.11포인트(0.78%) 밀린 7174.14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33.39포인트(0.88%) 내린 3774.12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사흘째 하락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3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로 재정위기가 번지고 있다는 불안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의회에 재정감축안을 신속하게 채택해줄 것을 촉구하는 등 시장을 진정시키려 나섰으나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다만 개장초 5% 가까이 급락하던 이탈리아증시 FTSE MIB 지수는 이탈리아가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반전해 전일 대비 1.18% 올랐다.

특징종목으로는 유럽 2위 여행업체 토마스쿡 그룹이 실적 전망 하향 조정에 28% 폭락했다.

독일 에너지업체 RWE가 2.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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