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급식업계 최초 ‘웰스토리 앱’ 출시

입력 2011-07-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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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토리 앱의 오늘의 메뉴 장면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쳐(Food Culture)사업부는 12일 급식 업계 최초로 ‘웰스토리(삼성에버랜드 급식사업 브랜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에 따르면 이 어플리케이션은 △해당 급식장의 메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메뉴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칼로리 계산을 통해 체계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체중 관리, 칼로리 사전, 건강 다이어리 기능을 갖췄다.

알람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그 날의 메뉴를 받아 볼 수도 있다. 또한, 메뉴별 칼로리와 영양소 구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웰스토리 급식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체중 관리 △칼로리 사전 △건강 다이어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체중 관리’는 개인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BMI(Body Mass Index, 신체질량지수)로 비만도를 체크해 주고, 체중 변화를 그래프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목표 체중을 설정해 놓으면 각자에게 맞는 권장 섭취 및 소모 칼로리는 물론 일일 추천 운동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칼로리 사전’과‘건강 다이어리’기능을 활용하면 본인이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를 다이어리로 기록, 관리할 수 있다.

웰스토리 급식을 통해 섭취한 음식은 버튼 터치 한 번으로 다이어리에 추가할 수 있고, 가정식이나 외식을 했을 경우에는 칼로리 사전에서 검색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칼로리 사전에는 약 3천종의 메뉴를 등록해 놓아 대부분의 음식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기록된 섭취 칼로리 정보는 일일, 주간, 월간 단위로 분석이 가능하고,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섭취 비율도 권장 비율과 대비하여 알려 준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2일부터 22일까지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 동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지인에게 다운로드 링크를 전송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60명을 초청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웰스토리 쿠킹 클래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전국 500여개 웰스토리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식사 정보를 안내 받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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