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지닌 제품을 재현한 ‘헤리티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헤리티지 시리즈’는 배낭, 모자 등으로 구성된 ‘헤리티지 시리즈’는 프랑스 산악인 ‘크리스토프 프로피’가 인류 최초로 알프스 3대 북벽을 연속 등반했을 때 사용한 배낭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했다.
당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크릴 코팅기법을 사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했고 배낭의 등판 구조 역시 당시 제품과 동일하게 재현했다. 또한 컬러와 자수 로고를 통해 밀레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