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이니시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11-07-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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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와 사업연계 통해 시너지 도모

KG그룹이 온라인 지급결제 서비스 업체인 ㈜이니시스의 매각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G그룹은 영업활동, 자금조달능력, 사업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인수자로 KG그룹이 결정되면 ㈜이니시스의 지분 64%를 확보, 모바일 결제서비스 전문 ㈜모빌리언스, 컴퓨터 정보산업 업체인 원 페이먼트 얼라이언스(One Payment Alliance Corporation), 전화서비스 기업인 ㈜씨베이스, 매출채권 운용기업인 엠엔씨페이먼트(유) 등 ㈜이니시스 산하 4개 자회사의 경영권도 확보하게 된다.

인수금액은 1500억원 선으로 알려졌으며, KG그룹은 자체자금 300억원과 유진자산운용의 펀드 및 금융권으로부터 투자확약서(LOC)를 받아 인수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곽재선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향후 전자결제 산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별이 없어지면서 신규 거래방식의 출현 및 고객 정산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등의 블로우션”이라며 “해외시장에 진출해 세계 정상급 PG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통합결제금융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KG그룹은 KG티지, KG옐로우캡, KG제로인 등 계열사와 이니시스와의 사업연계를 통해 신규수익창출을 계획 중이다.

특히 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의 통합 R&D구축 등을 통해 향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니시스는 온라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PG(Payment Gateway)사업에서 점유율 40%의 1위 기업으로 자회사인 ㈜모빌리언스 역시 휴대폰 결제서비스 산업에서 점유율 5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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