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간판 임원, 씨티로 옮겨

입력 2011-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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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칸 상무, 씨티 글로벌 모바일서비스 개발 담당

▲삼성전자 미국 통신사업부의 전략제품 부문을 담당하던 오마르 칸 상무가 씨티로 자리를 옮겼다. 사진은 지난 1월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삼성제품을 설명하는 칸 전 상무(블룸버그)

삼성전자 미국 통신사업부의 간판 임원이었던 오마르 칸 전략·제품 담당 상무가 씨티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칸 전 상무는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시 때마다 프리젠테이션을 담당했던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간판이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칸 전 상무는 씨티그룹의 글로벌 모바일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게 됐다.

칸 전 상무는 올해 초 인사에서 미국 휴대폰법인의 매출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1’에서 갤럭시 탭의 프리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삼성전자 미주법인의 주요 행사에서 간판 발표자로 활약했다.

섬성전자 미주법인 대변인은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씨넷에 “칸 전 상무가 경쟁사로 옮겨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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