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KOICA 지원금 받아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입력 2011-07-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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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8월부터 약 326만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한다.

관세청은 8일 다르에스살람에서 해리M. 키틸리아(Harry M. Kitillya) 탄자니아 조세청장과 ‘제1차 한-탄자니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한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자니아는 자금 지원을 통해 한국의 ‘UNI-PASS 시스템’을 표준으로 올해 8월부터 동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국가별 수출입통관분야(Trading Across Border)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우리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또 관세청은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아국 관세행정 전문가 파견과 탄자니아 세관직원 초청 교육 실시 등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관세청은 동아프리카공동체(EAC : Eastern African Community)의 주도국인 탄자니아와의 관세청장회의를 통해 동아프리카지역교역확대의 교두보를 구축하고, 탄자니아 관세당국과의 세관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현지 통관애로의 신속한 해결과 양국 간 무역원활화 및 자원외교확대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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