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에 감사패 증정

입력 2011-07-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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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LG디스플레이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LG 디스플레이사 권영수 대표이사는 11일 오후 자사 LCD 제품 수출시 500억원 이상의 관세를 절감토록 지원해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작년 폴란드 세관은 LG 디스플레이사의 LCD를 5% 관세부과 품목으로 잠정 분류했으나 김 본부장이 EU 집행위원회를 적극 설득해 LG디스플레이의 LCD를 무관세품목으로 결정토록 함으로써 500억원 이상의 관세를 절감한 데 대한 보답에서다.

당시 김 본부장이 EU 집행위원 등에 서한을 발송하고 폴란드 등 주요 이해관계국에 수입규제대책반을 파견하는 동시에 공관을 통해 주요 EU 회원국을 대상으로 교섭 활동을 전개하는 등 문제 해결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무관세로 수출하던 LCD패널에 2009년 5월부터 추가장치(Drive IC)를 부착해 수출하자 폴란드 관세당국의 규제로 217억원의 관세를 물게 됐고 이후 예상 관세납부액만도 305억원에 달한 상태였다.

이번 무관세 품목분류결정은 우리 정부와 업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EU 집행위 및 주요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입장 개진을 통해 우리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외국의 부당한 조치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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