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매너손' 작성자, 해당글 삭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

입력 2011-07-09 0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철 매너손'이라는 글이 인터넷을 달구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작성자가 사과에 나섰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하철 매너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순식간에 퍼지며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글을 작성한 이는 여성 네티즌. 지하철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신체접촉 사례를 예를 들면서 여성이 느끼는 불쾌감을 토로하며 남성들은 두 손을 모으는 이른 바 기도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성 네티즌들의 반발은 뜨거웠다. 의도하지 않은 행동도 성추행으로 묘사했다는 것과 현실적으로 매너손에 대한 불쾌감때문이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글쓴이는 공식 사과 글을 올렸다.

'예비약사'라는 아이디로 해당 사이트 지하철 매너손의 글쓴이는 "다시 한번 사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죄글에는 "제가 느낀 감정만을 올린데 대해 죄송합니다. 남성비하의 의미가 있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남성비하의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닙니다"고 쓰여 있다.

또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어떻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사죄의 글을 정식으로 짧게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고 게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22,000
    • +3.02%
    • 이더리움
    • 3,085,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3.45%
    • 리플
    • 2,098
    • +3.91%
    • 솔라나
    • 130,800
    • +4.31%
    • 에이다
    • 401
    • +4.97%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41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2.18%
    • 체인링크
    • 13,540
    • +3.36%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