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록의 전설이다'에 누리꾼 뿔나…"그 장면 꼭 필요했나"

입력 2011-07-09 00:53 수정 2011-07-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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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나는 록의 전설이다'의 일부 장면이 누리꾼들을 뿔나게 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스페셜'나는 록의 전설이다'에서는 전설적인 록커들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했다.

이날 백두산, 시나위, 부활 등의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 신대철, 김태원의 모습과 당시 보컬 이승철, 임재범, 김종서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제의 장면은 이들의 어려운 시절을 회고하는 장면에 이어 김도균 씨가 홀로 식당에 앉아 김치볶음밥을 먹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 누리꾼들은 자칫 초라하게 비쳐질 수 있는 식사장면이 필요했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그 장면에서 화가났다. 무슨 의도로 그 장면을 보여준 거냐"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리안들은 이 글에 동조하며 공감하는 글을 연달아 남겼다.

이 외에도 "그들의 음악적인 삶이 좀 더 조명됐었으면", "소재는 훌륭했으나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래도 이들을 좀 더 알 수 있어 다행이다" , "정말 좋은 의도의 방송이었으나 인터뷰의 나열 같았다"등 의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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