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 향후 성장성에 주목-HMC투자證

입력 2011-07-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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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8일 자동차용 커넥터 전문업체 한국단자에 대해 올해 양호한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며 향후 성장성을 고려한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국단자는 1973년 설립된 자동차 및 가전용 커넥터, 정보통신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력 사업부문인 자동차용 커넥터는 매출 비중이 80% 수준이며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는 와이어링 하네스업체인 경신과 유라코퍼레이션이 주요 매출처이다.

박시영 HMC투자증권 미드-스몰캡 연구원은 "한국단자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100억원(+14.9% YoY)과 350억원(+25.0% YoY)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는 국내 완성차업체 점유율 확대와 해외 수출 본격화, 전자사업부문 신규 제품 출시 효과 때문"이라며 "매출 증가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리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동차용 커넥터 매출 호전으로 영업이익률은 8.5%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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