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김준성, '이노센스블러드' 주인공으로 할리우드 진출

입력 2011-07-08 0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준성
배우 김준성이 할리우드에서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쇼'로 데뷔한 김준성은 4개 국어(영어, 북경어, 광동어, 한국어)에 능통한 실력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 김준성은 지난 2009년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현재 할리우드 영화 '이노센스블러드'(감독 DJ Holloway)를 촬영 중이다.

'이노센스블러드'는 전직 형사가 납치된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형사의 신분으로 돌아가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음모와 배신, 복수 등 적나라한 인간의 내면적 심리를 담은 범죄스릴러물.

김준성은 납치된 아들의 아버지 역을 맡았으며 '판타스틱4'와 '헬보이'로 유명한 배우 더그존스, 유명 미드 '덱스터'의 CS 리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LA 등지에서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준성은 이미 촬영을 끝낸 또 다른 주연작 '화이트온라인스'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중순 귀국해 국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성 측 관계자는 "그동안 영화 및 드라마 시장의 중심이었던 할리우드에 인도, 중국의 컨텐츠 시장이 가세하면서 커다란 축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7,000
    • -1.59%
    • 이더리움
    • 4,536,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2.36%
    • 리플
    • 3,033
    • -1.4%
    • 솔라나
    • 198,200
    • -2.75%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88%
    • 체인링크
    • 20,440
    • -2.81%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