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자원부국 콩고 방문

입력 2011-07-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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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의 환호, 콩고 자원외교로 이어가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7일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자원 부국 콩고민주공화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조셉 카빌라 콩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자원 개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경제협력 분야와 함께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는 더반의 환호를 콩고와의 자원외교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콩고 방문은 지난해 3월 카빌라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1963년 양국 수교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8일까지 콩고에 머물며 양국 기업인들이 주최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동포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인구 7천만명의 콩고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두 번째로 국토 면적이 큰데다 광물과 수자원도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다.

아프리카 순방의 첫 방문국인 남아프카공화국 더반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란 값진 수확을 건진 이 대통령은 8일 마지막 방문국인 에티오피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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