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알톤스포츠, 고강도 강판소재 초경량자전거 출시

입력 2011-07-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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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스팩1호와 합병을 준비중인 자전거 전문업체 알톤스포츠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신소재 경량자전거를 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신소재 경량자전거 개발협약을 체결한 3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차량용 고강도 강판(DP780)을 파이프 형태로 제작·공급했고, 알톤스포츠는 이를 이용해 자전거로 상용화에 성공한 것.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자동차용 고강도 강판은 철의 최대 장점인 강도와 견고함, 알루미늄의 최대장점인 경량감을 동시에 만족시켜 강하면서도 가벼워 자전거 재질로서는 최고의 소재를 사용한 자전거"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경량 자전거(모델명:‘RCT D8’)는 블랙,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초두물량은 1000대로 알톤스포츠 천진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였으며, 나머지 3,000대 분량은 8월 중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대당 가격은 4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RCT D8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전거인 픽시스타일 로드바이크로 20,30대의 자전거매니아층의 적극적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사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마그네슘(MG)를 이용한 자전거 개발에 주력,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소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영해피투모로우스팩과 ㈜알톤스포츠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7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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