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연말까지 짜투리펀드 644개 정리

입력 2011-07-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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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규모펀드 정리를 위해 시행령을 개정후에도 별다른 성과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투자업계가 소규모펀드 정리에 다시 한번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일 자산운용회사와 펀드 판매회사가 소규모펀드 정리 계획을 마련해 연말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5월말 현재 공모추가형펀드는 총 3318개이며 이 중 설정액 50억원 미만 펀드는 1882개로 전체의 56.7% 수준이다.

협회와 업계는 50억원 미만 펀드 중 계획에 따라 설정 후 1년 경과 시점에 설정 원봉 50억원 미만이거나 설정 1년 이후 1개월 이상 계속해 50억원 미만인 644개 펀드를 정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소규모펀드 정리를 위해 소규모펀드에 대한 임의 해지 절차 기준을 보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펀드는 유지·운용이 가능토록 모자형펀드 전환 특례를 마련하는 등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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