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 개정 무산…SK네트웍스 과징금 위기

입력 2011-07-01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회사 SK증권 지분을 보유한 SK네트워스가 7월부터 100억 과징금을 내야할 위기에 처했다.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 자회사 지분 보유를 허용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6월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것이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지난해 4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1년 2개월째 계류중이다. 이는 야당이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법안’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지분 보유를 금지했다. 따라서 금융회사인 SK증권 지분을 보유한 SK네트웍스는 지주사 전환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 2일 이후 SK증권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 공정위로부터 수십억~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로막히면서 SK외에도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 CJ(CJ창업투자), 두산(두산캐피탈, BNG증권, 네오플럭스) 등은 금융 자회사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징금 제재를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38,000
    • -2.61%
    • 이더리움
    • 3,397,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26%
    • 리플
    • 2,070
    • -3.04%
    • 솔라나
    • 125,200
    • -3.69%
    • 에이다
    • 367
    • -2.91%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45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3.52%
    • 체인링크
    • 13,770
    • -2.48%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