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비축유방출로 국내유가 ℓ당 35원 하락"

입력 2011-06-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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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4일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공조로 결정한 비축유 방출로 인해 국내유가가 ℓ당 35원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경환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24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회원국들로부터 총 6000만 배럴이 수급되면 효과는 2주정도 후부터 가시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물레이션 결과 국제유가 5달러 인하 시, 국내유가가 ℓ당 35원 이상 인하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우리나라가 방출하는 물량은 346만7000배럴로 이는 우리나라 비축유 1억7300만배럴의 4일분에 해당한다.

한편, 도 국장은 7월 6일부로 끝나는 정유사들의 리터당 100원 인하와 관련해 “단계적으로 내리는 문제는 정유사들이 자율적 판단할 문제이다”며 정부 압력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류세와 관련해 “세금을 낮춰서 국내유가를 낮추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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