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악화 주택침체 지속

입력 2011-06-24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간 신규실업자 증가...신축주택 판매 감소

미국의 고용불안과 주택시장 침체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경기회복을 위협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18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9000명 증가한 42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예측 전문기관들이 41만3000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주간 신규실업자수는 11주 연속 40만명을 상회하면서 고용불안을 시사했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화한 통계인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42만6250명으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이다.

주택침체도 경기회복 불안요소로 지적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신축주택 판매실적이 연율환산 기준으로 31만9000채로 집계돼 전달에 비해 2.1% 줄어들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 3월 8.9%, 4월 13.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3개월만에 처음 감소한 것이다.

전문가들이 주택시장 안정 기준으로 삼는 70만채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특히 주택지표 부진은 향후 경제전망에 암운을 드리우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축주택은 1채당 평균 3개의 일자리와 9만달러의 세수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의 중간가격은 22만2600달러로 전달(21만7000달러)에 비해 소폭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42,000
    • -1.75%
    • 이더리움
    • 3,446,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69%
    • 리플
    • 2,254
    • -3.92%
    • 솔라나
    • 139,900
    • -0.92%
    • 에이다
    • 429
    • -0.46%
    • 트론
    • 455
    • +4.12%
    • 스텔라루멘
    • 259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1.21%
    • 체인링크
    • 14,550
    • -0.95%
    • 샌드박스
    • 130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