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호조에 이틀째 상승…다우 8.10P↑

입력 2011-05-27 0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美 GDP 성장률 잠정치 1.8%...티파니 등 기업실적 호조에 반등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장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티파니 등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반전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10포인트(0.07%) 상승한 1만2402.7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54포인트(0.78%) 뛴 2782.92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25.69로 5.22포인트(0.40%) 올랐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기 대비 1.8%로 지난달 밝힌 속보치와 동일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2%를 밑도는 것이다.

미국은 GDP 성장률을 해당 분기 다음달부터 1개월마다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 등 세 번에 걸쳐 발표한다.

고용지표도 부진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1만건 증가한 42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치는 시장 전망인 40만4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보석업체 티파니와 데이터관리 솔루션업체 넷앱 등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는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다.

티파니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억6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억39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넷앱은 회계 4분기(2~4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고 전망도 긍정적으로 잡았다.

실적 호조에 티파니가 8.57%, 넷앱이 6.92% 각각 급등했다.

한편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는 데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캐피털 펀드 매니저가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오히려 1.98% 뛰었다.

시장에서는 IT흐름에 뒤쳐졌던 MS가 발머 퇴진 요구로 분위기를 쇄신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32,000
    • +0.56%
    • 이더리움
    • 2,60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299,500
    • -0.07%
    • 리플
    • 1,727
    • -0.4%
    • 솔라나
    • 110,700
    • +2.31%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95
    • +0.61%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01%
    • 체인링크
    • 11,980
    • -0.08%
    • 샌드박스
    • 86.92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