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

입력 2011-05-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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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준공 목표, 연산 2400톤 생산능력 갖춰

포스코의 케미칼 부문 전문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12일 충남 연기에 연산 2400톤의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이날 착공한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은 약 190억원을 투자해 충남 연기군 전의 제2산업단지 내 3만563㎡의 부지에 올 9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1단계 600톤에서 시작해 최종 2400톤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2차전지 음극재는 가볍고,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다른 어떤 전지보다도 크고, 자가방전에 의한 전력손실이 적은 리튬이온전지의 소재다. 리튬이온과 전자를 충전시 저장했다 방전때 내어주는 역할을 하며, 흑연(Graphite)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휴대폰, 노트북컴퓨터 등 휴대형 전자기기와 HEV, EV 등의 전기 자동차에 적용되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는 일본과 중국이 독점 생산 판매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2차전기 음극재 공장 착공으로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 음극재 국산화는 물론 차세대 대용량 고출력 음극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 2020년까지 전세계 음극재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켐텍 김진일사장, 포스코 박기홍 전무 등 회사 관계자와 유한식 연기군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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