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호전 본격화 '비중확대'-교보證

입력 2011-05-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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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1일 반도체업종에 대해 업황 호전이 본격화되고 있고 국내업체의 해외업체 대비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요 약세로 인해 PC용 디램(DRAM)의 주력 제품인 2Gb DDR3(1,333㎒) 현물가격이 4월 29일보다 1.6% 하락한 1.88달러를 시현하는 등 약세 지속 중이나 PC OEM의 선재고 확보 움직임에 따라 5월 상반월 고정가격은 소폭상승 또는 유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마이크론(Micron)이 실적마감을 앞두고 있어 5월 하반월이 다가오면 물량 출회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DRAM 고정가격의 견조함은 국내업체의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에도 국내업체와 해외업체간 수익성 격차는 계속될 전망으로 국내 반도체 업체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NAND에 대해 "지난주 64Gb MLC 현물가격이 4월 29일보다 2.9% 하락한 11.89달러를 기록하는 등 소폭 약세가 지속되었다"고 밝히며 "5월 상반월 고정가격은 유지 또는 소폭 약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선호주는 DRAM과 NAND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목표주가 135만원, 매수), 차선호주는 DRAM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NAND 경쟁력 확보가 예상되는 하이닉스(목표주가 3만9000원,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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