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사업비 구조 개선 시급"

입력 2011-05-10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사업비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진익 보험연구원 경영전략실장은 10일 '보험회사 사업비율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외형이 성장할 때 사업비율이 하락해야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는데 현재 보험사 사업비율은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이같이 제기했다.

영업수익 규모가 증가할 때 규모의 경제에서는 사업비율이 하락해 외형 성장이 수익성 개선을 수반하는 반면 규모의 불경제에서는 오히려 사업비율이 상승해 외형 성장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초래되는데 국내 보험사들은 현재 중간 변곡점에 있다는 게 진 실장의 설명이다.

진 실장은 "이런 사업비 구조 아래서는 외형성장에 따른 혜택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판매채널 구조를 갖추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사가 적극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사업모형 구조 전환 여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형태의 판매채널을 보유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06,000
    • +0.7%
    • 이더리움
    • 3,01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76%
    • 리플
    • 2,031
    • +0.25%
    • 솔라나
    • 127,000
    • +1.44%
    • 에이다
    • 386
    • +0.78%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7%
    • 체인링크
    • 13,230
    • +0.92%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