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1Q 매출 115억원 '사상 최대'

입력 2011-05-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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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손실은 18억4100만원 기록 '적자 전환'

라이브플렉스가 6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1년 1분기 매출이 115억8000만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K-IFRS 적용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18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2월 17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드라고나 온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높은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기존 ‘천존협객전’등의 게임 사업과 텐트 레저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전기 대비 83% 증가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작 ‘드라고나 온라인’의 2월 출시에 맞춰 진행된 20억 상당의 마케팅 비용이 전액 반영됐고 이에 더해 개발비 상각도 매출이 없었던 2월부터 이루어 짐에 따라 1분기에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 라이브플렉스측의 설명이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매출이 국내에서 본격화되고, 기존 게임 역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2분기부터는 실질적인 신작 효과를 실적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드라고나 온라인의 해외 계약이 체결돼 있는 대만, 홍콩, 필리핀 및 일본 등이 게임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어 해외 시장 성과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상승이 가능하며 19일부터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가는 신규 퍼블리싱 게임 ‘징기스칸 온라인’ 역시 올 여름방학을 겨냥한 게임으로 실적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플렉스의 김병진 대표이사는 “드라고나를 시작으로 징기스칸 온라인과 추가적인 자체 개발 게임 '프로젝트 모스'와 '키메라'를 준비중으로, 라이브플렉스는 2011년 중견 게임 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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