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출생 비밀 밝혀져... 인혜 경악

입력 2011-05-03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마이더스'에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국환이 모든 비밀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는 태성(이덕화 분)이 기준(최정우 분)을 찾아가 국환(천호진 분)과 인숙(이일화 분)의 관계를 폭로했다.

태성은 기준에게 "강인숙이 요새 뭐하고 사는지 아냐. 그 여자는 최국환 변호사와 내연 관계"라고 밝혔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기준은 인혜(김희애 분)와 필상(김성겸 분)에게 사실을 알려 국환과 인숙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국환은 기준을 배신한 이유에 대해 "더러운 건 회장님이지 내가 아니다"고 당당하게 반박해 분노를 더했다. 이에 놀란 인혜는 "어떻게 30년 동안 그런 감정으로 우리와 같이 할 수 있었냐"고 물었고 국환은 "그게 내가 선택한 일이다. 확실한 보답을 받을 수 있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인숙은 미란의 존재를 알려 배신의 끝을 보였다. 국환은 "마지막으로 내 권리를 찾겠다"며 미란을 데려가겠다고 밝혔다. 인숙은 "미란은 사실 최변호사의 딸이다"라고 폭로해 유필상 회장을 기절하게 만들었다. 인혜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종영을 앞둔 '마이더스'는 도현(장혁)과 인혜(김희애)간의 치열한 머니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은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9,000
    • -2.32%
    • 이더리움
    • 5,284,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4.99%
    • 리플
    • 730
    • -1.48%
    • 솔라나
    • 234,000
    • -0.51%
    • 에이다
    • 633
    • -2.31%
    • 이오스
    • 1,120
    • -3.95%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14%
    • 체인링크
    • 25,550
    • -0.74%
    • 샌드박스
    • 617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