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2011년 신제품 라인업 공개

입력 2011-04-26 12:17 수정 2011-04-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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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26일 2011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노진환 기자)
신도리코가 26일 ‘글로벌 디자인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11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글로벌 신제품 라인업은 초소형 레이저 프린터 ‘A400 시리즈’와 세계 최초로 A3 기능을 탑재한 A4 복합기 M400 시리즈다.

이번 라인업은 분당 25매까지 스캔, 복사, 출력할 수 있는 M400'과 팩스기능을 추가하고 분당 25매부터 36매까지 출력속도를 다양화한 M401, M402, M403으로 구성됐다.

특히 A4 복합기에서 A3 원고까지 원터치 버튼으로 자동 컬러 스캔되는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으며 스캔된 이미지를 PC나 USB에 저장할 수 있고 팩스로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A4사이즈로 축소도 복사도 가능하며 양면인쇄 속도를 기존제품 대비 20% 이상 높였다. 이와 함께 토너, 드럼 분리 설계로 친환경성과 경제성도 높였고 와이파이를 지원해 무선업무 환경에도 대비했다.

영국의 디자인 그룹 ‘텐저린(Tengerine)과 파트너쉽을 맺고 고안한 A400, M400 시리즈의 이미 디자인은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1‘,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0‘ 등을 수상하며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

마틴다비셔 텐저린 최고경영자는 “신도리코 최고경영진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면모와 앞선 디자인 시각으로 완성한 신제품이 곧 세계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표희선 신도리코 사장은 “신제품 라인업은 창립이래 50여 년간 쌓아온 A3 복합기 기술과 지난 10년간 500만대를 수출해온 A4 복합기 기술력을 융합해 A4 복합기의 합리적 가격과 컴팩트한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A3 업무환경에 대응하고 제품 내구성과 품질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 M400시리즈는 소형 복합기 업계에 진정한 비즈니스형 제품의 탄생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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