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서울대 줄기세포 특허기술 사용권 획득

입력 2011-04-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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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는 서울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줄기세포 분야 특허기술의 독점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김효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ㆍ이은주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보건복지부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의 지원 하에 개발한 '줄기세포의 효능 증진에 관한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줄기세포의 생존도와 증식력 및 재생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효능 향상 및 대량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앞으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등 현재 개발중인 줄기세포 치료제에 이 기술을 일부 개량해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기술력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의약품 생산 등의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 측에 기술료를 제공했으며 추후 임상시험 적용 및 제품 생산 시에 추가로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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