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입력 2011-04-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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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각종 캠페인 실시

서울시는 20일 '제2회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행사 결과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행사 전주 수요일 대비 1.3%(18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버스업체, 운송조합,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등과 협조해 행사 당일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2∼7호선, 9호선에 임시열차를 투입해 56차례 추가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지난달 행사 이후 출근시간에 221개 노선에서 278회 추가 운행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오전 6∼7시 우이동 도선사 입구를 출발해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거쳐 중앙대학교로 향하는 151번 버스(동아운수) 5대에서는 과거 버스요금을 징수하고 문을 여닫던 버스안내양을 재현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시민 등 5300여명이 광화문, 종로를 비롯한 시내 중심가에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도 벌인다.

장정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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