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 소폭 하락...114.82달러

입력 2011-04-16 09:08 수정 2011-04-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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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89달러(0.76%) 내린 114.82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5달러(1.43%) 상승한 배럴당 109.66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북해산 브렌트유도 1.45달러(1.18%) 올라 123.45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유가는 소비와 산업생산 등 미국의 거시경제 관련 지표들이 호조를 보인데다 중국의 1분기 성장률도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의 석유 수요 감소에 대한 전망이 줄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하락에 따라 떨어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0달러(1.09%) 내린 126.17달러, 경유가격도 0.59달러(0.42%) 하락한 배럴당 139.06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는 배럴당 0.57달러(0.41%) 내려간 138.0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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