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알파돔시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11-04-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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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5일 판교신도시의 알파돔시티 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쇼핑몰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알파돔시티 사업을 진행하는 특수목적회사(SPC)인 ㈜알파돔시티가 2월 초 이 사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해와 백화점·할인점·영화관·쇼핑몰 등 복합쇼핑몰을 일괄 매수하는 조건으로 이날 6500억원을 매입금액으로 제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판교·분당지역을 아우르는 명품 백화점을 포함한 최고의 종합 쇼핑시설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알파돔시티는 총 사업비가 5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으로 2014년까지 주상복합아파트, 복합쇼핑몰, 호텔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알파돔시티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25.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의 지분이 있다. 2007년 사업자가 선정됐지만 글로벌 금융 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사업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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