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의 '힘'...사흘째 상승

입력 2011-04-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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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59%) 상승한 534.5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쳤다는 소식에 불구,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외국인이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갔고, 기관이 매도공세를 퍼붇자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는 듯 했지만, 개인이 지속적인 순매수 스탠스를 유지하며 이같은 매물을 모두 소화해내며 지수를 강세로 이끌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의 수급이 팽팽히 맞섰다. 개인은 37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302억원의 매물을 출회했다. 장 중 갈팡질팡하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순매수로 전환, 100억원의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는 건설, 금융, 오락문화, 금속 등이 약보합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인터넷이 6.07% 급등한 가운데 종이, 출판, 화학, 비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2~3%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다음이 SK컴즈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4.52%급등했고 OCI머티리얼즈(3.68%), CS홈쇼핑(4.19%), 포스코켐텍(6.08%) 등도 큰 폭 올랐다. 이외에도 셀트리온(1.76%), CJ R&M(1.83%), CJ오쇼핑(1.92%), 네오위즈게임즈(1.16%)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한 526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400개 종목은 하락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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