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백혈병 어린이에 2000만원 기부

입력 2011-04-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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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헌혈 증서 및 선물 전해주며 빠른 쾌유 빌어

▲한국GM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14일, 인하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백혈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성우 군을 격려하고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 증서와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카몬 사장이 성우 군에게 쉐보레 모자와 미니카를 선물하고 있다.
한국GM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 증서와 기부금을 14일, 백혈병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날 인천시 신흥동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병원을 방문, 버키트 세포형 백혈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김성우(남.14세.가명) 어린이와 어머니를 격려하고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외국인 임직원들의 정성어린 선물(닌텐도 DS)도 함께 전해주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아카몬 사장은 “성우 군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치료에 집중해 하루 빨리 병마를 이겨내고 일상의 행복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며 "한국GM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우 군 어머니는 “지난해 암으로 투병하던 성우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고 성우마저 백혈병 확진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삶의 희망을 잃어 버렸는데, 한국GM 임직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에 다시금 새 희망이 보인다”며 “앞으로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성우가 빨리 완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승림 인하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은 “현재 성우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항암치료를 잘 받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많은 의료진도 성우가 하루 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각 사업장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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