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은 새로운 기회요인-하나대투證

입력 2011-04-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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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3일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으로 중소형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을 꼽았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종 신용위험평가에 대한 좀 더 엄격한 잣대 적용과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3조6000억원에 달하는 PF 부실채권 정리계획 대출잔액 회수 방침과 맞물려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중견 및 중소 건설사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극도의 '빈익빈부익부' 상황을 보이고 있는 대형건설사들에 대한 차별적인 투자시각 유지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며 "과거 구조조정 과정시 대형 건설사 주가는 새로운 기회요인을 제공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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